강원 삼척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기 위한 제33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위남섭 교수의 지휘 아래 40명의 단원들이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오페라 무대 및 각종 연주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테너 김기선과 색소폰 연주자 서정근의 초청 공연도 함께 펼쳐지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산불 등으로 마음 아파한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충족을 위한 문화향연의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지난 1995년 창단해 매년 2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한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년 제14회 전국의림합창 경연대회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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