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뭐해? 고민하지 말고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로 가자!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 5월의 첫 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춘천 남이섬은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온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였다.
신비로운 세계나라 남이섬에서 열리는 2017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Nami Island International Children's Book Festival). 그림책을 소재로 한 39건 256회의 공연, 전시, 체험이 5월 내내 펼쳐진다.
이번달 말까지 한 달동안 진행되는 책 축제는 전세계 그림책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005년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돼 올해 8번째를 맞았다.
2017 나미콩쿠르 수상작품展을 시작으로 안데르센상 후보자들의 도서가 영구 전시되는 ‘안데르센그림책센터’, 섬 곳곳이 동화의 한 장면으로 바뀌는 ‘동화나라 남이섬’과 세계 3대 그림책상 BIB 남이섬 특별展까지. 5월 남이섬으로 숲속 그림책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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