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5월 경기가 3~5일 3일간 광주빛고을체육관, 12~14일 청주대 석우체육관, 19~21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삼척시청 핸드볼 경기는 여자부 2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현재까지 7승 1무 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3일 낮 12시에는 부산비스코 팀과의 경기, 어린이 날인 5일 12시에는 대구시청과의 경기, 13일 오후 4시에는 서울시청과의 경기, 20일 12시에는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가 치러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청팀의 핸드볼 경기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니 많은 시청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여자부 8개 팀이 지난 2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의정부, 삼척, 광주, 인천, 부산 등을 순회하며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은 지난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우승, 제97회 전국체전 우승 등 감독과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합심해 좋은 성적을 달성함으로서 핸드볼의 고장 삼척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삼척시청 핸드볼 이계청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드시 승리해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