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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산 경제지도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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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산 경제지도 바꿀 것"

부산선대위, 부산 발전 청사진 '혁신공약 발표'

ICT 4차산업 혁명 도시로의 완성


안철수 후보 부산선대위가 '부산의 경제지도를 바꾼다'는 정책 기조에 따라 해양수산수도 부산 완성과 ICT·4차산업 혁명 선도도시 등 공약을 제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부산선대위는 25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혁신공약을 발표했다.

해양수산수도 부산 완성과 ICT·4차산업 혁명 선도도시, 동서격차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심도·BTX 도입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 25일 오후 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부산선대위가 부산혁신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홍민지)

이와 관련, 원도심권에는 부산역 KTX 역세권 특화개발과 북항 일원 글로벌해양신도시와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해운금융공사와 한국해운거래소 설립 등 해운항만과 수산, 해양, 해사 관련 공약도 제시했다.

4차산업 혁명 선도도시 공약에는 조선업 등의 침체로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산업과 4차산업의 융합과 주력 제조업을 첨단화할 계획이다.

선대위는 동서격차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대심도 도로와 BTX를 제시했다.

김가야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심도 도로는 지하 30~60m 아래에 건설하는 도로"라며 "대심도 1층은 부산 고속철도 BTX로 2층은 자동차 도로로 구성해 부산교통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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