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G(Game)-300일을 맞아 오늘(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태츄 마임(statue mime 움직이는 조각상)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 조각인 것 같기도 한 연기자들이 컬링, 쇼트트랙, 피겨, 스키,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벌인다.
행사는 일반인에게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강원도 공식 SNS와 연계한 경품행사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움직이는 조각상 퍼포먼스는 오후 2시부터 코엑스 1층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을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평창동계올림픽을 300일 앞둔 지금은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온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도는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이 같은 계기성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