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41회 가야문화축제’ 기간 중 특별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시티투어 운영 코스는 김해국립박물관에서 출발, 봉하마을과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거쳐 김해국립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출발한다.
이번 시티투어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김해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덧붙여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잔여좌석 발생시에는 현장에서 바로 탑승도 가능하며, 가야문화축제기간 중 시티투어는 미래고속관광(주)에 위탁해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일반인 3000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2000원이다. 입장 및 체험에 따른 발생 비용은 별도 부담이다.
김해시 관광과 관계자는 “문화축제 행사장과 연계해 김해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시티투어버스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김해문화축제 현장을 찾은 외지인들이 축제도 즐기고 김해의 문화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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