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해맑은상상 밀양’을 새로운 밀양시 대표브랜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해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했다.
총 1,004편을 접수하고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내부 심의를 거쳤다.
이어 지난해 말 제3차 브랜드개발추진위원회에서 ‘해맑은 상상 밀양’을 대표브랜드로 최종 확정했다.
그 동안 밀양시는 기존 브랜드 ‘미르피아’가 2008년부터 8년간 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변화되어 가는 밀양의 핵심가치를 반영하지 못해 브랜드 마케팅 활용에 한계가 있고, 대국민 인지도가 8.5%로 낮아 새 브랜드 개발을 고민해 왔다.
앞으로 밀양시는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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