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김해 의생명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년 김해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에 대한 2기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이달 31일까지 1인 창조 입주기업을 공모해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교육과 정보 공유, 전문가 자문, 사업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1년간 제공한다.
입주자 선정은 신청자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을 통해 1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입주자로 선정된 창업자는 5월부터 ‘김해 의생명센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편 김해 의생명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3년간의 1기 사업을 통해 57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배출했다.
현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은 동남권에서는 부산, 창원 등 9개 기관에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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