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가단위 소독활동 강화와 의심축 조기 확인을 위해 읍.면 담당실과를 통해 1농장 1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하고, 공수의사 6명도 지역담당제에 의해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매주 1~2회 전화예찰과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우와 젖소, 돼지에 대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축협의 공동방제단이 한우 10두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000수 미만과,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 680여 호에 대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에서 지원한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축산 집중시설과 취약지역 소독활동도 병행 추진하는 등 청정산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 부군수는 “AI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그간 노력한 현장의 공무원과 방역요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토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막바지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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