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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활동 지원 및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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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활동 지원 및 예찰 강화

민정식 산청부군수 현장 점검 나서

경남 산청군은 봄철을 맞이해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 자체 방역반을 최대한 가동, 방역이 취약한 가금농가에 대한 소독활동 지원과 예찰을 강화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농가단위 소독활동 강화와 의심축 조기 확인을 위해 읍.면 담당실과를 통해 1농장 1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하고, 공수의사 6명도 지역담당제에 의해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매주 1~2회 전화예찰과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한우와 젖소, 돼지에 대해 2가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축협의 공동방제단이 한우 10두미만, 돼지 500두 미만, 오리 2000수 미만과,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 680여 호에 대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에서 지원한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축산 집중시설과 취약지역 소독활동도 병행 추진하는 등 청정산청 사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정식 산청부군수가 지난 3일 가금농장을 방문해 소독활동 지원과 방역수칙을 농장주에게 설명하고 있다. ⓒ산청군
민정식 부군수는 지난달 28일 하동지역 AI 발생 오리농장과 역학관련 농장을 방문해 농장주변 소독활동 지원과 방역수칙을 농장주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 양일에 걸쳐 전 읍.면을 방문, 농장단위 소독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취약지역 소독상황을 점검했다.

민 부군수는 “AI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그간 노력한 현장의 공무원과 방역요원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토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막바지 방역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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