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을 통해 춘천의 미래를 성찰하는 행사가 4월까지 개최된다.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인문도시사업단(단장 윤학로)이 오는 4월 25일까지 ‘춘천의 미래’와 ‘세대 공감’을 주제로 춘천시 우두동 ‘커피통’과 춘천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한다.
‘춘천의 미래’를 주제로 커피통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열리는 ‘호반인문학’ 행사에서는 최희봉, 이진남, 조세연 강원대학교 교수, 김영철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강사로 나서 춘천의 경제, 문화, 교육의 미래에 대해 진단한다.
‘세대공감’을 주제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열리는 ‘청춘인문학’ 행사에서는 소설가 하창수, 인문학자 고강휘씨 등이 강사로 나서 공감과 소통, 인문학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윤학로 사업단장은 “강원지역의 인문학전 자산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에 대한 대중적 인식 확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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