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와 융합된 홍보로 안전문화 기여 조성 기대
경남 김해동부소방서는 시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방관들의 재난현장 구조 활동을 담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난활동 사진 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재난현장의 이야기를 시각적 언어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김해시청과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동시에 전시됐으며, 각종 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들은 김해지역에서 발생했던 소방현장 활동사진을 중심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활동 모습의 사진작품 22여 점을 담고 있다.
최만우 김해동부소방서장은 “예술문화와 융합된 재난 현장의 사진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경전철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전시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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