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병철, 이하 경남본부)는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청 청사 앞 광장에서 ‘이창희 진주시장 규탄 결의대회’를 열어 진주시장의 불통행정과 직권남용, 갑질행위 등을 적시하며 ‘행정력을 동원한 폭거’라고 규정했다.
이에 경남본부는 이창희 진주시장의 불통행정 중단과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총무과장을 즉각 교체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0여명의 시민들과 민노총 산하단체, 공무원단체들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평화로운 축제장 분위기를 연출해 내어 성숙된 집회 문화를 선보였다.
촛불을 든 참가자들은 시장규탄 풍선터트리기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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