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중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을 22일 원덕읍과 임원출장소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넷 째 주 수요일을 민원행복의 날로 지정해 삼척시장이 직접 시청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240여건의 민원해결을 추진했다.
올해 1월부터는 도계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으로 직접 민원인을 찾아가는 밀착행정을 실천해오고 있다.
삼척시장과 직접 소통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매월 넷 째 주 수요일 지정된 읍면동 민원실을 방문하면 각종 민원처리와 고충상담 등 바로바로 민원해결을 할 수 있다.
김양호 시장은 “앞으로도 시청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민을 위해 시장이 직접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살피는 민원시책 실천으로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은 물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운영은 노곡면 5월, 미로면 6월, 남양동 9월, 성내동 10월 등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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