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경찰서(서장 최현순)는 112 지령실과 순찰차량에 장착된 IDS(112순찰차 신속배치 시스템)와 112 사진전송 시스템 등 경찰 과학치안이 실종 치매노인 조기발견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정라파출소는 병원에서 외출한 뒤 12시간 지난 중증 치매노인을 발생 신고 1시간 여만에 조기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 했다.
또 임원파출소에서도 최근 7번국도 삼척에서 임원방면에서 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112지령실에서는 실종 치매노인 신고가 들어오면 112 전송시스템을 이용해 각 순찰차에 치매노인 사진을 전송하고 여성청소년 수사팀에서 파악한 치매노인 동선을 따라 순찰차량을 신속히 배치하는 등 경찰 과학치안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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