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명품 휴양 관광도시’ 등극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명품 휴양 관광도시’ 등극

관광객 700만 돌파, 전년대비 100만 증가

‘명품 휴양 관광도시’ 강원 삼척시의 관광객 수가 마침내 7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삼척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지난 2015년 600만 명 대비 16% 증가한 699만 명으로 집계 되었다.

2016년 시기별 관광객 수 추이를 살펴보면, 상반기는 관광객 증가가 다소 주춤했으나, 6월부터 관광객 수는 전년대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7월~8월에는 전체 관광객의 절반이상인 495만 명의 관광객이 삼척시를 찾아 전년대비 43만 명이 늘었다. 여름 피서철 관광객 집중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9월~10월 가을철 방문객수는 63만 명으로 전년 대비 24만 명이 더 늘어났다.

특히 관광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1월~12월 관광객 수는 41만 명으로 2015년 관광객 수 19만 명 대비 22만 명이 삼척시를 더 찾아 큰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해는 4월 개장한 수로부인 헌화공원 12만 명, 6월 개장한 쏠비치 리조트를 60만 명이 찾는 등 새로운 관광시설 확충과 장미축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충족이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시는 올해에는 관광객 수 800만 달성을 목표로 상반기 장호 비치 캠핑장, 해상케이블카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 쏠비치 리조트. ⓒ프레시안

또 사계절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관광축제와 삼척해변과 용화, 장호, 갈남을 잇는 특화 사업과 민자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