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국회의원(더민주, 김해乙)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초선인 김 의원은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시민단체, 언론사 등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 4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016년도 국정감사 기간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정책자료집 등을 평가해 김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비정규직 현황, 송변전선 주변지역 특수사업 보상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여·야 대립이 아닌 일하는 국회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와 열망으로 시작된 20대 국회가 탄핵 정국으로 번지면서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이 상은 잘했다는 칭찬이 아니라 잘하라는 당부와 격려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경수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NGO모니터단 2016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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