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넥센월석 문화재단에서 26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시를 방문해 5000만 원을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넥센월석문화재단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목적으로 2008년 1월에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학술 진흥과 문화, 예술창달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강병중 이사장은 진주시 이반성면 출신으로 (주)넥센타이어와 KNN회장을 겸하면서 쌀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하여 부산경남지역의 문화발전 및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강 이사장은 "(재)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이 복지수요를 해결하고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어려운 계층과 진주시의 복지수요 해결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준 재단법인 넥센월석 문화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넥센월석문화재단은 2014년에 3000만 원, 2015년에 5000만 원을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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