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진주문화원과 함께 진주시 일원 택시기사 125명을 대상으로 <택시기사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날 강좌는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만나게 되고 가장 많은 접촉을 하게 되는 택시기사들에게 문화관광 강좌를 제공해 민간홍보대사로서 양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오전 행사는 강신웅 국제대 석좌교수의 진주의 축제와 진주정신, 장일영 문화관광해설사의 진주의 역사와 문화 등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10월 축제 성공은 우리 시민 모두의 동참과 협조 덕분이다. 앞으로도 진주시 전체의 이미지를 위해 주인의식과 책임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문화관광 강좌 및 현장교육을 수료한 택시기사에게는 택시에 마크를 부착해 관광 홍보 대사임을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관광정보 제공으로 택시기사들의 소양과 홍보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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