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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말 각종 평가서 ‘알찬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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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말 각종 평가서 ‘알찬 결실’

어르신 일자리사업 등 상복 잇따라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연말을 맞아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근 강원도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추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평가 동 복지허브화 부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분야’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어 동해시는 주민자치평가에서 부곡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동해시

도는 지난달 2주간 11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서면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동해시, 태백시, 고성군 등 총 7개의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를 선정했다.

올해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은 자치센터 중심의 평가에서 자치사업 중심으로 심사포인트를 전환해 주민자치 활동 및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우수 주민자치위원회를 발굴,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강화,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비롯해 연례반복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부곡동은 옛날과 지금 미래가 공존하는 부곡 문화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유산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전통마을 숲과 돌담마을 해안 숲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주민과 음악&장터가 함께하는 돌담마을 이야기’사업을 지난 4월부터 착수했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활용한 ‘돌담마을 해안 숲 쉼터음악회’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1400여명의 시민과 동해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추억과 낭만을 선사했다. 8월에는 한여름밤의 시네마를 운영해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와 함께 돌담마을 해안숲에서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다문화 가족 등이 참여하는 ‘돌담마을 포차이야기’를 통해 다문화 음식 체험행사와 커피핸드 드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돌담마을 해안숲은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돌담마을 장터’를 운영해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부곡동에는 도지사 기관표창과 유공단체 및 민간인 2명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또 800만 원의 상사업비 지급 등 연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1억여 원의 포상금 및 상사업비를 인센티브로 부여받게 돼 재정절감 효과도 올리고 있다.

김도경 동해시 행정과장은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모든 사업과 시책은 시민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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