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는 지난 1일 오후 내외동 중앙사거리에서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를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사건을 기리기 위해 1981년 유엔에서 지정된 이후 폭력 예방 관련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도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연대 소속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내동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홍보 등 여성폭력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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