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가 ‘2016년 자활사업 자활성공수기 공모전’에서 전국 대상 및 입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0월부터 수기접수를 받아 11월 중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총 당선인원은 21명으로 그 중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과, 입선(중앙 자활센터장상)에 삼척시민이 당선되어 삼척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입증했다.
대상 당선인 홍미화(45)씨는 ‘성공의 계단 오르기’란 수기에서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지역자활센터 도움 및 희망키움통장사업 참여 등을 발판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활안정을 이루어내 온 과정을 가감 없이 기록해 최고상을 받았다.
또 입선 당선인 전인숙(48)씨는 ‘긴 터널의 끝에서 진짜 나 만나기’란 수기에서 자활센터에서 지원하는 자활사업 참여 및 경제․재무교육 등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해결한 내용으로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자활성공수기 당선은 삼척지역자활센터에서 저소득과 실업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자활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최고의 결실로 삼척지역자활센터 모든 참여자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주고 있다.
두 수상자는 오는 6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6년 자활현장과 함께하는 성과 공유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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