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주한일본 언론사를 초청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언론사는 요미우리 신문, 홋카이도 신문, 교도통신사 등 일본에서 영향력 있는 언론매체로 강원도 방문이 처음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의 3대 신문 중 하나로 신문의 판매부스는 1000만부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있다.
홋카이도 신문은 삿포로 중심으로 북부 지방의 민영방송인 홋카이도 방송사를 두고 있으며 홋카이도 권역에 배포되는 일간 신문이다.
또 교도통신사는 1945년 창립 국내, 해외 뉴스를 취재해 일본의 전국 신문사, 방송국에 소식을 발신하는 종합 국제통신사이다.
이번 일본 언론사 초청사업은 강원도와 코리아트래블 신문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아직까지는 일본인에게 낯선 강원도를 홍보한다.
리우올림픽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 양국 간에 올림픽 붐 조성이 되고 있다. 리우 올림픽의 건강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에너지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이어가고 다시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철 강원도 대변인은 “이번 사업은 강원도가 최근 중국의 CCTV 방송사, 중국 왕홍(파워블로거) 초청사업 등 2018평창, 2020도쿄, 2022베이징 올림픽을 매개로 한·중·일간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하고자 하는 해외홍보 사업의 하나로 기획 됐으며 앞으로 올림픽 개최도시간의 문화교류, 스포츠교류, 정부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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