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가속화와 핵심기밀 유출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한 연수가 마련됐다.
27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에 따르면 중진공은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핵심기밀 유출방지 및 정보보호’ 연수 참가자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중진공은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인해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핵심기밀 유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보호협회, 특허정보원, 산업보호기밀센터와 공동으로 연수를 계획했다.
중소기업 CEO 및 임원, 보완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 산업보안법률 A to Z ▲ 기업 IT보안 구축방안 ▲ 기술보호 지원 관련 정부지원사업 등의 전문가 강의로 총 5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황영삼 중소기업연수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이 핵심기밀 유출을 예방해, 소중한 지식재산권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교육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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