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22일 ‘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는 생활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강원랜드는 카지노와 호텔, 콘도, 레스토랑 등의 영업장과 영업지원 필수장소를 제외한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를 2도 올리고,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강원랜드는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 및 절약 실천을 위해 이미 지난 4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나눠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2014년 환경부의 친환경 경영을 인증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리조트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을 획득하는 등 그린리조트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에너지의 날’ 은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점으로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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