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거주지에 영화관이 없거나 영화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 도내에도 새로운 멀티플렉스관, 작은 영화관이 개관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도민들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민의 영상문화향유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5년째 매달마다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6월 찾아가는 영화관은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가 3회나 개최된다.
20일 강릉 오성학교에서 안재훈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 21일 동해 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레고 무비’, 24일에는 원주 금대초등학교에서 ‘라따뚜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철원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15사단 장병들을 위한 상영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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