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송관식)는 5~6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춘계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주제로 한전의 사회 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직원 체육문화행사에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더했다.
지난 달 30일 전력공급부의 야구관람을 시작으로 전략경영부, 송전운영부, 토건운영부 등 직할 부서 6개 부서가 참여해 각 부서별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실시한 체육행사는 야구관람으로 임마누엘 지역아동센터 아동 10여 명과 함께 춘천시 송암동 의암야구장에서 5년 만에 열린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연고팀을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8일 경영지원부는 춘천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0여 명과 의암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겼고 배전운영부는 독거노인분을 찾아 노후 내선 설비 교체공사를 했다.
또 10일 송전운영부는 본부장과 함께 인제지역 송전선로 인근 독거노인 세대에 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노후 내선설비 교체 및 집주변 제초작업, 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토건운영부는 소외 계층 중등학생들과 춘천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을 선물하는 등 직할 6개 부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송관식 한전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누는 한전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 강원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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