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마켓은 피크닉 컨셉으로 참여형 야외 활동 컨텐츠가 부족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회 개최할 예정이다.
프리마켓 공간 구성은 판매존, 푸드존, 체험존 3군데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20여 팀이 참가한다. 마켓의 참가 조건은 춘천 고유의 브랜드와 상품으로 한정했다.
판매존은 춘천 디자이너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소개 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패브릭 가방으로 유명한 어텀바이어텀을 비롯해 리버티 헤어악세서리(마마스샵), 드라이플라워(피어나다), 냅킨공예품과 캔들 및 방향제(루미너스), 엽서·포스터·그림(mazel finger), 야생화 자수 상품(반하다), 패브릭 상품(소풍앤), 패브릭(쏘잉스타일&뭉치),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옥심씨 핸드메이드), 가죽소품(인더드림), 코바늘 인형(샤샤친구), 캘리그라피 소품(예온글씨), 리버티 원단 의류 소품(메이드이설) 등이 참가한다.
푸드존은 춘천 고유의 음식 브랜드를 소개하는 곳으로 보틀케이크(La crema), 케잌, 쿠키(LAB.65), 마·우엉 등 농산물(춘천소양강 참마), 수제 마카롱(1121), 잼(라온 홈메이드) 등을 판매한다.
체험존에서는 향기나무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어항 향초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디자인스퀘어에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태어난 유럽 감성 오리지널 토이 브랜드 론지의
독창적이고 센스 넘치는 디자인과 유럽 전통의 아날로그 게임을 결합한 컨셉의 장난감 전시로 퍼즐, 종이인형, 팽이, 카드보드게임, 만화경 등 유럽 감성의 토이를 선보인다.
한편 KT&G 상상마당 춘천의 프리마켓 ‘호반장’은 판매자와 방문객 모두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장터 및 놀이터로 춘천만의 낭만적 일상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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