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2016년 관광주간과 연계한 봄철 국립공원 주간을 맞아 속초시 설악동 야영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국립공원 주간은 국립공원 문화 창출과 문화융성 실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여행주간’과 연계해 운영되며 전국 국립공원에서 생태체험프로그램, 힐링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는 국립공원 주간 중 6~8일까지 ‘꿈자람 행복씨앗 심기’ 생태체험프로그램, 설악산 사진전, 특산물 장터 등을 설악동야영장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운영된다.
홍성광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주간 운영은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립공원 고유의 문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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