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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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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트레킹

2016년 8, 9월 노르웨이캠프

빙하는 지구의 지형을 바꾸어 놓으며 바다로 흘러듭니다. 바닷물은 단단한 바위를 가볍게 두드리지만, 수없이 얻어맞다 보면 바위는 잘리고 부서져 나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절애의 해안절벽을 ‘피요르드(fjord)’라고 합니다.

노르웨이캠프(캠프장 채경석. 해외트레킹전문가)는 오는 8, 9월 두 차례,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피요르드의 노르웨이 바다와 빙하가 빗어낸 대지의 변화를 찾아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트레킹>을 준비합니다.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1ⓒT&C

“누구에게나 마음의 안나푸르나가 있다.”
인류 최초로 8,000m를 넘어 신의 땅에 첫 발을 디딘 프랑스 산악인 모르스 엘조그는 산에 오르는 자신을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누구에게나 미지의 세계이며 궁금의 지대를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채경석 캠프장은 그런 지대가 가슴에 많은 사람입니다. 여기가 궁금해 가보고 저기가 궁금해 가보고, 그러다 문득 하나를 더 생각해 냈습니다. 그냥 보는 것이 아닌, 그 땅이 품은 지난한 사연들에 귀기울여보는 것입니다.
채 캠프장이 들려주는 여행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눈으로만 보지 마십시오. 귀를 열고 들어보십시오. 내가 속한 세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여행은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노르웨이 여행 개념도 ⓒT&C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2 ⓒT&C

캠프장으로부터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트레킹>에 대해 들어봅니다.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뤼세 피요르드, 하르당게 피요르드, 송네 피요르드)가 목표입니다. 첫 여행지는 플롬입니다. 플롬은 작지만, 매력적인 산간마을입니다. 좁은 계곡을 달리는 낭만의 기차, 로맨틱 플롬 라인과 세계 10대 산악열차에 꼽히는 플롬 산악열차에 올라 노르웨이의 산악미를 즐깁니다. 플롬엔 산만 있지 않습니다. 노르웨이 최대의 피요르드인 송네 피요르드를 크루즈하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3 ⓒT&C

노르웨이의 두 번째 여행지는 베르겐입니다. 북극해에 접한 베르겐은 화려하고 깜찍한 모습을 지녀 방문자를 동화 속 공간으로 끌어들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베르겐은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여행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이제 등산화 끈을 조여야 합니다.

노르웨이의 세 번째 방문지는 하르당게 피요르드에 우뚝 선 트롤퉁가, 즉 ‘트롤의 혀’입니다. 피요르드 해안을 향해 툭 튀어나와, 마치 피요르드를 핥는 듯한 모습에 사람들은 기념사진의 최적지로 꼽고 있습니다. 3대 피요르트 트레킹 중 가장 힘들고 거리가 멀기 때문에 열심히 걸어야만 하루에 갔다 올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네 번째 방문지는 뤼세 피요르드의 프레이케스톨렌입니다. 시루떡을 칼로 자른 듯한 절벽은 피요르드의 상징 같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가장 피요르드를 아름답게 표현한 프레이케스톨렌. 물결치는 해안선 위로 칼로 자른 듯 반듯한 절벽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4 ⓒT&C

노르웨이의 다섯 번째 방문지는 쉐락볼튼입니다. 두 개의 절벽 사이에 끼워놓은 신의 한 수. 촉스톤(chock stone. 암벽 틈에 낀 바위)은 위태하게 오늘도 서 있습니다. 빙하가 촉스톤을 받치던 자갈과 흙을 바다로 끌어내린 모양입니다. 촉스톤에 살며시 내려앉아 얼마나 용기 있는지 사진으로 남겨볼까요. 그러나 조심해야죠. 천길 낭떠러지에 겨우 붙어있는 바위입니다.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이젠 바라보지만 말고 직접 걸으면서 들어보면 어떨까요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트레킹 개념도 ⓒT&C

[일정 한눈에 보기]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5 ⓒT&C

[상세 일정표]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6 ⓒT&C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7 ⓒT&C



*상기 일정은 항공편 및 현지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피요르드 트레킹8 Ⓒ심밧다

이번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트레킹>은 해외트레킹 전문사인 티앤씨여행사가 준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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