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능력 향상과 맞춤형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의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육성 공동사업 추진과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발굴 육성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사업화를 위한 정책자금, 내일채움공제, 수출‧마케팅, 컨설팅, 연수 등의 정책사업을 맞춤 지원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지역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의 촉진 및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능동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득문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과 이철수 원장은 “강원도 내수 중심의 지역산업 한계와 수출부진은 단기간 해소되기 어려운 과제”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궁극적으로 강원지역의 수출증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관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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