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는 퍼블릭골프장인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이 오는 8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의 코스는 400m에 이르는 제법 긴 파5홀을 포함해 모두 10홀(Par 38)로 구성돼 있으며 총 전장은 2547m로 페어웨이는 한국 잔디인 중지이며 그린은 벤트그라스로 돼 있어 최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한다.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에서 플레이를 즐겨 본 골퍼들은 ‘서울에서의 접근성’과 ‘손쉬운 부킹’, ‘라운드 매너’, ‘그린의 관리’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급 정규골프장에 비해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1시간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빼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여주, 이천지역의 골프장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춘천간고속도로 및 경춘선 전철 덕분에 접근이 더욱 편리해 졌다.
현재 운영중인 명문 정규홀 엘리시안 강촌컨트리클럽과 엘리시안 제주컨트리클럽의 수준 높은 잔디 전문가들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가 되고 있어 정규홀과 동일한 수준이다.
아울러 코스관리와 식음업장 등 모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어 신뢰도 또한 높이 평가되며 맛과 서비스도 우수하다.
코스의 특징은 4개 홀(1, 2, 4, 10번홀)은 Up-Hall(오르막 홀)로, 또 다른 4개 홀(5, 6, 7, 8번홀)은 Down-Hall(내리막 홀), 그리고 2개 홀(3, 9번홀)은 평지로 구성돼 ‘운동 제대로 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Par 4홀이 6개, Par 3홀이 3개, Par 5홀이 1개로 구성돼 있으며 도그레그홀과 블라인드홀이 적절하게 배치돼 전략적 코스매니지먼트가 필요할 정도로 레슨프로와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은 골프클럽이다.
이러한 관리면에서 프리미엄 수준의 골프클럽임에도 불구하고 그린피는 10홀 기준에 주중 4만원, 주말 5만원으로 저렴하다. 특히 11회를 사용할 수 있는 세트권을 구매해 이용하면 최대 45% 이상 할인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에서는 그린피와 카트료가 무료인 ‘나인플러스 전용 시즌권’과 카트료만 무료인 ‘카트프리패스’를 판매하고 있다. 11월 6일 폐장일까지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전일시즌권권은 100만원,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는 주중시즌권권은 70만원에 판매중이다.
카트는 무료이며 그린피는 상시 50%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트프리패스’는 주중권은 10만원, 주말권은 15만원에 판매중이다.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은 4월 6~7일 이틀동안 시범라운딩을 운영하며 8일 정식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시험라운딩 기간에는 1라운드(10홀) 이용요금이 1만5000원, 2라운드(20홀)를 이용할 경우 2만원이다.
정식 개장일에는 8시 이전 고객에 한해 1라운드 1만원(8시 이후 고객은 2만원)에 그린피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영현 엘리시안강촌 팀장은 “나인플러스 골프클럽(퍼블릭)은 정식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골퍼부터 고급기술의 상급골퍼에 이르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골프장으로 유명하다”며 “저렴한 가격과 연중 2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 노캐디시스템 등의 장점들로 입문하려는 초보골퍼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