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는 홍억기(공과대 생물공학과), 김헌영(공과대 기계의용공학과), 왕명현(의생명과학대 의생명공학과), 양재용(삼척캠퍼스 인문사회과학대 영어과), 김화종(IT대 컴퓨터학부), 이정희(의학전문대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재의(농업생명과학대 바이오자원환경학과), 정대교(자연과학대 지질·지구물리학부), 성경일(동물생명과학대 동물자원과학부), 김진영(사범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등 모두 10명이다.
서울대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강원대 3명, 성균관대·한양대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후보 10명은 오는 10일까지 정책홍보를 시작으로 총장임용후보자 선출 절차를 밟게 된다.
정책토론회는 5일 오후 2시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강당, 7일 오후 2시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11일 오전 9시부터 백령아트센터와 삼척캠퍼스 제5공학관 대강당에서 정책평가를 시작해 최종 선정 절차를 밟는다.
강원대 관계자는 “이번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은 구성원참여제 방식으로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여한 정책평가참여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교수, 직원, 학생, 동문, 외부인사 등 모두 32명의 총장임용추천위원들이 교육부에 추천할 2명을 최종 선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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