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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인 줄 알고 자식처럼 키웠는데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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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인 줄 알고 자식처럼 키웠는데 알고보니…

[귀농통문] 그림으로 보는 귀농이야기

이혜란 씨는 강원도 화천 산골에서 남편, 개 여덞 마리, 닭,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꿀벌과 함께 살고 있다.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그림책 작가로 <우리 가족입니다>를 펴냈다.

<귀농통문> '울타리콩 한 꼬투리 속에'에서 '김만복이네 산골 일기'를 연재 중이다. <프레시안>에서는 이혜란 씨가 그림과 함께 쓴 '닭들과 함께… 살고 있다'를 이번 <함께자리>에 올린다.


이 씨는 장닭 한 마리, 암탉 열 마리, 중병아리 아홉 마리, 병아리 여섯 마리를 키우고 있다. 닭을 키우는데 울타리를 두지 않는터라 1000평 쯤 되는 이 씨의 마당은 닭들의 천국이 됐다. 그 모습을 그림으로 담았다. 편집자





* 귀농통문은 1996년부터 발행되어 2014년 11월 현재 71호까지 발행된 전국귀농운동본부의 계간지입니다. 귀농과 생태적 삶을 위한 시대적 고민이 담긴 글, 귀농을 준비하고 이루어나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귀농일기, 농사∙적정기술∙집짓기 등 농촌생활을 위해 익혀야 할 기술 등 귀농본부의 가치와 지향점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한 글모음입니다. (☞ 전국귀농운동본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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