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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해직기자 사태,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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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해직기자 사태, 가슴 아프다"

[뉴스클립] "조선일보 뿌리는 이북에 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이명박 정부에서 있었던 언론사 기자들의 대거 해직 사태에 대해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방 사장은 지난 10일 한국기자협회 회장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MBC, YTN 등 해직기자 문제와 관련해 "한창 일할 나이의 기자들이 마음껏 취재하고 기사를 쓰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기자협회보>가 보도했다. 

방 사장은 조선일보 신년기획 '통일이 미래다' 시리즈와 관련해 "조선일보의 뿌리는 이북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며 "그렇다보니 북한 동포에 대한 진정한 애정과 통일에 대한 관심을 남보다 더 오래전부터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권은 언론 장악을 목적으로 MBC, YTN 등 방송사에 소위 '낙하산 사장'을 임명해 '최장기 언론 파업' 등 큰 반발을 가져왔다. 그 과정에서 언론인들의 대거 해고 사태가 발생했고, 박근혜 정부 들어서도 이들 중 복직된 이들은 없다. 지난 3월 28일 YTN 해직 기자들은 해직 2000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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