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태고의 청정비경...태즈매니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태고의 청정비경...태즈매니아

2월의 남태평양, 여름 속으로 풍덩

태즈매니아.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바로 남쪽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파라다이스 같은 섬입니다.
호주 전역을 3개월간 일주한 한 여행작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태즈매니아야말로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란 것. 또한 태즈매니아야말로 호주가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품은 유일한 섬이라는 것이다."(류한상님)

태즈매니아를 직접 취재한 한 기자는 이런 기록을 남겼습니다.
"영감(靈感, Inspiration)의 섬, 신비의 섬, 천혜의 섬 등으로 불린다. 실제 태즈매니아는 호주 대륙 남쪽에서 240㎞ 가량 홀로 떨어져 각종 특이 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의 보고, 즉 보물섬(Treasure Island)으로 알려져 있다. 진화론자 다윈이 갈라파고스 섬에 도착하기 전 태즈매니아의 원시 생태계와 진화 과정에 대해서도 상당한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박정원님)

▲세계적인 청정비경...태즈매니아의 하늘과 바다 Ⓒ남인근

모든 것이 자연 그대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태고(太古)의 청정비경(淸淨秘境)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섬 전체가 남한의 3분의 2 크기인데 전체 면적의 40%가 국립공원과 세계자연유산 및 생태보호구역으로 보호받고 있어 수천 년 동안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 야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여행 잡지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가진 최고의 지역'으로 여러 차례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태즈매니아캠프(캠프장 채경석, 산악전문인솔자)가 새해 초, 시원한 여름 속으로 <태즈매니아 환상트레킹 11일>을 준비합니다. 태즈매니아에 세계자연유산과 생태보호구역이 포함된 19개 국립공원 중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는 명소만을 엄선해 직접 발로 걸어가며 11일간 환상체험 합니다. 모든 트레킹은 코스가 부드러운데다 길이 잘 나 있어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태즈매니아 환상트레킹 11일> 개념도 Ⓒ태즈매니아캠프

①크레이들 마운틴 : 크레이들 국립공원 안의 크레이들 밸리에서 이틀 간 머물며 태즈매니아의 랜드마크 크레이들 마운틴 정상 트레킹을 합니다.
②고든 강 크루즈 : 스트라한에서 고든 강 크루즈 하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원시우림을 체험합니다.
③마운트 필드 국립공원 : 주도(州都) 호바트에서 한 시간 거리로, 원시림과 러셀 폭포를 감상합니다.
④웰링턴 산 : 호바트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⑤호바트 명소 탐방 : 태즈매니아의 살아 숨쉬는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며 체험합니다.
⑥프라이시넷 국립공원 : 스완시에 하루 머물며 에이모스 산 트레킹과 대표명소 와인글라스 베이 전망대를 다녀옵니다.

▲태즈매니아의 랜드마크 크레이들 마운틴 Ⓒ태즈매니아관광청

<태즈매니아 환상트레킹 11일>은 새해 2월 17(월)∽27(목)일(현지는 여름), 4월 14(월)∽24(목)일(현지는 가을) 두 차례 진행합니다. 상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일정은 기상 및 항공 등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원시우림 속으로...고든 강 크루즈. Ⓒ태즈매니아관광청

채경석 캠프장은 어릴 때부터 산에 다녀 산 냄새가 물씬 나는 산악인입니다. 세계 곳곳 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저 않고 가봐야 하는 타고난 방랑기로 평생 해외 트레킹을 해온 트레킹 전문가입니다. 지구 곳곳에 오지와 산은 많지만 특히 히말라야, 안데스의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등을 헤매다 오면 감동이 오래 남아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15년간 다녀온 곳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트레킹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트레킹-세계의 산을 걷는다>(2008년)를 저술하였으며 땅에 스며든 기운을 맡아가며 쓴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2009년), <티무르의 칼>(2010년) 등 여행과 역사에 관련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최진우 부캠프장은 젊고 유능한 청년이며 건강하고 폼나는 안내자입니다. 알프스를 비롯한 유럽 전문가이지만 남태평양도 낯설지 않습니다. 성실하고 친절하며 세세하게 살피는 자상한 성격이라 같이하는 여행이 편안합니다. 특히 태즈매니아 트레킹 프로그램을 담당할 뿐 아니라 사전 답사를 통해 현지를 정확히 알고 있으므로 진행에 빈틈이 없어 알찬 여행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젊은이답게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프라이시넷 국립공원의 와인글라스 베이 전경 Ⓒ태즈매니아관광청

<태즈매니아 환상트레킹 11일> 참가비는 15인 이상 출발 330만원, 10인 이상 출발 350만원(항공료 별도)입니다. 항공료는 140만원∼240만원(인천-시드니, 시드니-론세스톤 구간 왕복)으로, 예약 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니 참가 하실 분은 서둘러주세요.
아울러 태즈매니아는 캠핑의 천국입니다. 캠핑으로 다녀오실 분은 약 100만원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별도 문의 바랍니다.


▲생태계 보물섬 태즈매니아 Ⓒ트래블마켓

태즈매니아캠프의 이번 <태즈매니아 환상트레킹 11일>은 트레킹 전문인 티앤씨여행사가 준비하고 진행합니다. 상세한 내용과 자료 문의, 참가 신청은 전화 02-774-3751, 팩스 02-775-7129, 이메일 trekcamp2000@naver.com 최진우 부캠프장에게 연락해주십시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