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아우르는 최고의 여행지와 보석 같은 절경을 찾아 떠나는 이번 여행은 역사와 신화 속에 살아숨쉬는 그리스와 서양문명의 근원을 직접 확인하고,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는 지혜로운 여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 현지에서 10년 이상 살며 속속들이 연구한 유 교수의 이름난 <길거리 명강의>와 함께 진행됩니다.
여행단은 7월 18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그리스 문명의 중심인 아테네(2박)와 데메테르의 성지 엘레우시스, 고린도 전서의 배경인 코린토스와 아가멤논의 도시 미케네, 에피다우로스의 원형극장 등을 답사하고, 아름다운 항구도시 나프플리오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강력한 도시국가 스파르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미스트라스를 거쳐, 펠로폰네소스 남부 휴양도시 코로니에서 지중해의 여름을 만끽합니다. 달콤한 휴식 뒤에는 아폴론의 도시 바사이를 거쳐 올림픽제전의 탄생지인 올림피아까지 유재원 교수님의 생생한 현장강의가 이어집니다.
다음 여정은 레판토 해전이 일어났던 나프팍토스, 비잔틴 중기의 아름다운 수도원 호시오스 루카스를 지나 성스러운 신탁의 도시 델피로 이어지고, 영화 <300>의 배경으로 낯익은 테르모필레를 경유하여, 기암절벽 위에 자리잡은 수도원들이 절경을 이루는 메테오라로 향합니다. 또한 제우스 신전이 있는 도도나를 거쳐 발칸 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자고리아에 다다르면, 비코스 협곡을 함께 걸으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 북부에서는 마케도니아 왕국의 수도였던 베르기나, 그리스 제2의 도시인 테살로니키를 거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고향 펠라와 그리스도교가 유럽땅에 첫 발을 디딘 도시 필리피를 답사하고, 네아폴리스라는 지명으로 알려진 항구도시 카발라에서 그리스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국경너머 터키로 이동하여,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인류문명의 옥외박물관 이스탄불의 하루를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그리스 여행의 권위인 투어사피엔스가 기획하고 유로메드가 진행하며 프레시안이 후원하는 이번 답사는 2012년 7월 18일(수)부터 30일(월)까지 13일간 진행되며,자세한 일정 및 참가신청 방법등은 투어사피엔스
홈페이지(http://www.toursapiens.com/TSv3_2012GRmain.html)를 참고하시고 문의는 전화 050-5909-5090 이메일 sogo@toursapiens.com 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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