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금) 19시 여의도 이룸센타에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20회, 21회 함께 진행된다. 20회는 박경태 성공회대 교수가 '미래는 작은 창으로 오는가-소수자 운동과 근대의 전복'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사회는 김봉화 한영대 교수가 맡는다. 21회는 주요섭 모심과살림연구소 부소장이 '생태운동:혁명인가 반역인가-생태운동과 탈현대문명론의 적실성'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사회는 박상필 성공회대 교수가 진행한다.
이형용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 상임이사는 "연구발표회는 종교성의 새로운 지평에서 '대안의 사회, 대안의 운동, 대안의 주체'의 길을 긴 호흡으로 찾고 만들어가기 위해 '탈근대, 탈포스트모던 대안 사회, 대안 사상'이란 큰 주제 아래 최소 30회 연속기획으로 한바탕 활달한 대안 모색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이를 바탕으로 그저 남의 아이디어를 내다파는 수입지식 매장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을, 자신의 언어로, 자신의 머리로' 고민하고 나누는 역사현장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문의 (02)396-2220 , 연구원 : www.religionship.org
▮ 일시 : 2012. 1. 13(금) 19시~21시
▮ 장소 : 여의도 이룸센터 다목적2
▮ 주제 : "탈근대, 탈포스트모던과 대안 사회, 대안 사상"
▮ 주최 : 미래사회와종교성연구원
▮ 참가비 : 1만원, 대학생 5천원(자료집 및 다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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