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환급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 개설

사회연대은행, 친환경 사회적기업 1억 원 지원 공모

협동조합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고용보험 환급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시설·운전 자금 지원 공모사업도 열린다.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이사장 김성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협동조합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용보험환급 과정으로 고용보험가입자는 수강료 30만 원 중 15~20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환급 대상자가 아니어도 수강이 가능하다.

주간반은 오후 1~5시, 1일 4시간 총 40시간으로 운영되고, 야간반은 오후 7시~10시 총 30시간으로 운영된다. 수강 정원은 각반 50명이고, 장소는 서울 신촌 행복미래교육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페이지 참조.(www.kcdc.co.kr)

사회연대은행은 LG전자·LG화학의 후원을 받아 친환경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재활용 및 폐기물 ▲(주택)에너지효율화 ▲친환경 푸드 및 용품 ▲보건·환경, 신소재, IT 등 기타 친환경 분야이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1억 원 한도로 시설자금(장비구입, 시설보강, 임대보증금 등)의 경우 총 소요 자금의 70%를 대출지원 해주며, 운전자금(경영)은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해 준다. 자금은 7개월 거치, 2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무이자 대출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23일(금)까지.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페이지 참조.(setogeth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