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새누리, '공천 헌금' 현기환 제명 확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새누리, '공천 헌금' 현기환 제명 확정

현영희 제명안도 추인…의총서 최종 확정

새누리당이 4.11 총선 당시 공천 헌금 3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을 16일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홍일표 대변인이 전해졌다. 원외인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최고위 의결만으로도 가결된다.

아울러 최고위는 공천 청탁과 함께 현 전 의원에게 3억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 제명안도 추인했다. 다만 현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최고위의 추인 외에도 의원총회에서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현 의원 제명 처리를 위한 의원총회는 내주 중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당 윤리위는 지난 6일 두 사람에 대한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결정했으나, 이후 현 전 의원이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14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이를 기각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