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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사내보〈재능가족〉,2011 변화된 교육정책과 대비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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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 사내보〈재능가족〉,2011 변화된 교육정책과 대비법 소개

JEI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에서 임직원 및 재능교사(재능선생님)을 위해 격월로 발행하는 사내보 〈재능가족〉

교육전문기업 JEI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에서 발행하는 사내보 <재능가족>에서는 2011년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비법에 대해 소개했다.

자기주도학습 인기 지속 - 최근 교육계의 키워드는 자기주도학습이다. 입학사정관제로 대변되는 정부교육개혁 정책으로 외고, 특목고, 자사고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도입되면서 자기주도학습은 교육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으며 그 인기는 앞으로도 장기화될 전망이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학습자 스스로에 있다. 스스로 주축이 되는 것이다. 본인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갖고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취욕. 본인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가 실패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실천 가능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

서술형 평가 확대-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 시행하던 '서술형 평가'가 전국 초중고교 학교 시험에 확대 적용된다. 서울지역의 경우 내년까지 50% 이상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신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서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
서술형 평가만큼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야 하는 문제도 없다. 원하는 답을 써내기 위해서는 주어진 조건을 제대로 이해하고 깊이 생각해 그 개념을 정확하게 정리해야 하기 때문에 깊은 사고와 신중함 그리고 글쓰기 능력이 요구된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알려준 개념이나 문제에서 시험이 출제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일 그날의 수업을 복습하는 습관을 추천한다. 복습할 때에는 따로 본인만의 노트를 만들어 요점만 정리하고 그중에서도 특히 강조한 개념은 다른 색깔의 펜으로 표시해두는 것이 좋다. 방학기간에는 다음 학기의 교과서를 미리 읽어보는 것도 좋다. 개정된 교과서를 바탕으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틈틈이 맞춤법에 맞춰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해본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교과서를 완벽하게 익히고 나서, 교과서를 응용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면서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한다.


독서이력제 실시 - 중고교의 입시가 크게 변화하면서 '독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국제중, 외국어고, 과학고는 물론 대학 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이력이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독서이력제는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비용의 한계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이력이란 그야말로 독서를 기록한 것이다. 언제부터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어떤 목표로 책을 읽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단순히 책의 내용만을 서술하지 말고 자신의 일상 경험과 생각을 자유롭게 적어 놓는 것이 좋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E) 대비 열풍 - 변화하는 영어 교육환경의 화두는 단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ATE)이다. 해외 영어시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도입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2012년 도입돼 2013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활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초등생 때부터 꾸준히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존의 영어시험들이 듣기와 읽기 평가에만 그쳤던 것을 보완해 말하기와 쓰기 평가가 추가됐다. 당장 올해부터 고교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시범평가가 실시되고 앞으로 영향력이 커질 것이므로 초등생부터 대비하는 열풍이 확대될 예정이다.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도입되는 만큼 핵심은 말하기다. 우선은 한글 표현들을 영어로 바꾸는 단순 말하기부터, 사고력을 평가하는 '구성이 잡힌 말하기'를 할 수 있도록 통합적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쓰기 영역도 만만치 않다. 처음부터 길고 어려운 문장을 만들려 하지 말고 짧은 문장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해본다. 그림이나 사진을 한 문장으로 묘사하는 연습부터 시작하고 일기나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다. 긴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생기면 그 때 특정 주제에 대한 주장과 근거를 전개하는 에세이 쓰기를 연습해본다.

JEI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에서 임직원 및 재능교사(재능선생님)을 위해 격월로 발행하는 사내보 <재능가족>은 온라인 홈페이지(www.jei.com)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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