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hh 커뮤니케이션 제공 |
임태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올리는 'The 임태경' 콘서트는 그동안 각종 콘서트와 일본 활동, 뮤지컬 '모차르트!', '서편제',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 하던 그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공연이다. 오랜만의 단독콘서트인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공연 레퍼토리 구성 및 섭외부터 무대 연출까지 임태경이 직접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월 11일에 열리는 '클래식 리사이틀'은 정통 클래식 콘서트로서 독일 리트와 이탈리아 칸쵸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연관계자는 "보통 관객들이 접하기 어렵고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장르의 음악이다. 그러나 임태경이라는 아티스트가 갖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전달력을 통해 대중들이 보다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월 12일 공연되는 '팝 뮤직 콘서트'는 팝, 샹송, 뮤지컬음악, 록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임태경만의 색과 표현으로 전한다. 임태경은 이번 양일간의 콘서트를 통해 그 어느 공연보다 다양하면서보 본연의 것을 해지지 않는 진정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을 지닌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단독콘서트 'The 임태경'은 3월 11일 저녁 8시, 12일 저녁 6시 30분 LG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오픈은 3월 18일(금) 5시이며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에서 예매가능하다(문의 : 070.772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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