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첫 단독콘서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첫 단독콘서트

[공연tong] 유인나, 요조 등이 함께하는 '화이트 허밍 어반 스테레오 데이'

최근 싱글 앨범 '그날'을 발매한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화이트데이를 앞둔 3월 12일과 13일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는 이지린의 원맨 프로젝트 밴드로 2004년 데뷔, 국내에는 다소 생소했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대중화시켰다. 이번 공연은 데뷔 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콘서트다.

▲ ⓒ쇼노트 제공
2월 8일 발매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디지털 싱글 '그날'은 총 5트랙으로 구성, '그날'을 기점으로 이방인이 되어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무덤덤하게 노래하고 있다. 타이틀곡 '넌 그날'은 배우 유인나가 참여, 연애가 끝난 이후의 어느 지난한 날을 노래했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콘서트 '화이트 허밍 어반 스테레오 데이'에는 이번 싱글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유인나 외에도 홍대 여신 요조, 레이디제인 등이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넌 그날'을 비롯해 '샐러드기념일', 'Hawaiian Couple', 'Insomnia', '지랄' 등 화제가 됐던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대표 히트곡들을 들여 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그 동안 요조, 타루, 세계적인 애시드 밴드 D'Sound의 보컬 시모네 등 다수의 객원 여성 보컬과 함께 여타 일렉트로니카 그룹들과는 철저히 구분되는 허밍 어반 스테레오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기교를 제거한 드라이한 보이스, 군더더기 없는 리듬과 이펙트, 귀에 쏙 들어오는 간결하고 명쾌한 가사 등이 바로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스타일을 대표한다"고 전했다.

어쿠스틱, 보사노바,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화이트 허밍 어반 스테레오 데이'는 3월 12일과 13일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대학로)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3485-8700).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