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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객행위 때문"이라더니…김건희, '영부인 일정' 취소하고 명품숍 들른 정황
한동훈 또 불출석…법원, 23일로 기일 재지정
[NBS]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7%…한 달째 하락세
'조희대 사퇴 안돼' 47% vs '사퇴해야' 42%
한학자·권성동 구속적부심 기각
정청래 "추석 귀향길 뉴스에 '검찰청 폐지' 약속 지켰다"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재판도 중계된다, 하지만…
박주민, 특검 파견검사에 "檢개혁에 반기든다 보기 어려워"
통일교 한학자, 구속적부심서 "한국 민주주의 부끄럽다" 주장
민주당, 서울 부동산 상승 조짐에…"공급 앞당긴다"
고용승계 위해 600일 고공농성해야 하는 세상이 노동자에게 남기는 흔적
민주당, 김현지 국감 출석 놓고…"안 나올 이유 없다" vs "나갈 필요 없다"
조국 "'검사들이 되지도 않는 기소' 李대통령에 100% 동의"
국힘 대변인 "나도 핸드폰 4년 쓰다 교체…지귀연 핸드폰 교체 6년만이라 하잖나"
정성호 "윤석열, 호텔 왔나?…투룸 배정에 배달앱도 설치해달라 할 판"
한예섭 기자
김용범 "美에 3500억불 MOU 보냈다. 답 기다리는 중"
곽재훈 기자
교육을 바꾸려면 노동과 사회의 차별까지 함께
공현 투명가방끈 활동가
김건희, '차담회' 때 출입 제한된 영녕전 '신실'까지 둘러봤다
이대희 기자
대학체제 개편의 골든 타임, 놓쳐서는 안 된다
윤지관 대학문제연구소장, 덕성여대 명예교수
손호철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미 연방정부 7년만 셧다운…"대량해고" 위협 트럼프, 인력감축 기회 삼을까
김효진 기자
"갈 때 가더라도…그냥 갈 순 없지"
손문상 화백
李대통령, 오픈AI CEO 만나 "저도 챗GPT 유료 구독자"
박정연 기자
르세라핌·스트레이키즈와 같은 무대 선 李대통령 "마침내 김구 선생 말씀처럼…"
사회복무요원 2명 중 1명 "이용자에게 괴롭힘 당해"
김계리 "윤석열, 재판날 컵라면과 건빵으로 식사…건강·인권 침해
"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리튬 배터리 외부 충격·노후화·내부 침전물, 열 폭주 원인일수도"
당정 '배임죄 폐지' 재확인에…野 "이재명 구하기냐"
정성호 법무장관, 임은정에 "언행 유의" 서면 경고
조국 "한미 무역협상, 국회가 李대통령에게 힘 모아줘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SK 최태원·쿠팡 김범석 부른다
장동혁, 대통령실 인사개편에 "김현지가 '그림자 대통령'이냐"
영하 18도 비닐하우스서 숨진 이주노동자, '국가 책임' 판결…"정부, 항소 포기해야"
李, 9.19 선제적 복원 공언했는데…국방부 "군인은 훈련해야, 우리가 일방적 중지할 수 없어"
李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사 "군대가 국민에 총 겨누는 일 되풀이 안 돼"
'정리해고 반대 파업' 쌍용차 노동자 손배 고통, 16년만에 끝났다
국민의힘, 與시의원 '종교단체' 의혹 키우기…"몸통은 김민석"
민주당, 국민의힘 '혐중' 공세에 "외국인혐오가 경제 헤친다"
살기 위해, 건강하기 위해 먹는 음식을 만들다 맞은 죽음, 언제까지 이어져야 하나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에 대한 '출판공로상' 결정을 비판한다
한국인 구금 사태 수습 나선 미국…단기 비자로 투자 인원 활동 보장키로
"지귀연 룸살롱은 감싸면서 초코파이는 처벌, 조희대에 분노하는 이유"
우리 시대의 천재, 올리버 색스의 글을 만나다
"디어 올리버Dear Oliver" 그렇게 편지는 부쳐지고, "디어 수Dear Sue" 그렇게 답장은 도착한다. 두 사람 사이에 편지가 시작되었을 때 수전 배리는 50대였고 올리버 색스는 70대였다. 수는 마운트홀리요크칼리지의 신경생물학과 교수였고, 올리버는 신경학 병례집으로 이름을 떨친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둘의 발걸음이 우편함 앞에 멈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미국이 트럼프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진짜 이유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제인스빌이라는 동네가 있다. GM공장 덕분에 평화로운 중산층의 삶이 가능했다. 그런데 GM공장이 폐쇄됐다. 도시는 신빈곤층 지역으로 쇠락하고 말았다. 2019년 한겨레 이세영 부장이 번역한 에이미 골드스타인의 <제인스빌 이야기>는 일자리의 위기가 어떻게 삶의 위기로 전환되는지를 고통스럽게 증언한다. 켄터키주의 파이크빌이라는
젠더 이론 대가가 '트럼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현실이 보여주는 것은?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랴(Who's afraid of gender?)"라는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젠더 이론의 최고 권위자인 주디스 버틀러 캘리포니아주립대학(UC 버클리) 교수의 물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답변했다. 트럼프 정부가 미국 전국 대학 내 '반유대주의 대응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UC 버클리는 지난 11일(현지시간) 160명의 학
전홍기혜 기자
'마돈나하우스'에서 만난 인생 최고의 선물은…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서 "10년 전에 만났어야 하는데"라는 혼잣말이 나온다면, 그 사람은 십중팔구 좋은 사람이다. "우리가 1년 전에만 만났어도"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나이가 좀 든 축에 속할 테고, 후자의 '우리'는 상대적으로 젊은이들일 것이다. 여기서 10년이나 1년은 큰 의미가 없다. 늦었지만 서로 알게 되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이런
이문재 시인
폭발 직전의 우리, 함께 '막춤' 한판 어때요?
다양한 동기 부여 영상에서 '그냥'이라는 단어를 자주 본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마주하는 '왜?'라는 물음에 "그냥 한다"는 답은 마법의 문장이다. 좋든 싫든 일단 한다, 그냥 한다. 한때, 어쩌면 지금도 청년들에게 유효한 명언으로 여겨지는 "그냥 한다" 말 속에는 모호하지만 함축적인 감정이 있다. 듣는 시선에 따라 체념 또는 무기력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김도희 기자
사적이어서 더 혁명적인, '5중 소수자' 프리다 칼로의 절규
"사후대책은 젠더폭력 핵심 아냐, '노예화'된 피해자 발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