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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럼프 등장 이후 "안보 분야 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잘 챙겨달라"
트럼프, 승자의 여유? "우리 돈 많아"…민주당 빚 도와주겠다고 나서
박지원 "한동훈, 윤석열보다 지지율 낮아…대통령 눈치보는 '간동훈', 대통령 후보도 못된다"
'1억 합의금'에 막말 논란 이어진 임현택 의협 회장, 결국 탄핵
한동훈, 민주당 '특검' 집회 두고 "판사 겁박 무력시위' 결과에 많이 실망했을 것"
수십조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 33가지 이유로 민낯을 드러낸다
홍준표 "새 쥐떼들이 내부총질·분탕질, 대체 무슨 생각으로…이 당 미래 암물"
거리로 나온 이재명 "권력 남용하는 그들에게 책임 물을 때 됐다"
"대통령 대국민담화, 사건본질 흐리며 권력 남용자들 감싸는 변명으로 가득"
김용태 "대통령의 반말은 권위에 맞지 않는 표현…다음엔 고쳐야"
이재명 "尹·트럼프 케미 안 맞아…통미봉남 현실화 우려"
장예찬 "대통령이 고개숙여 90도 인사, 참모는 이런 이야기까지는 못해"
'보수 성역' 육영수까지 건드린 尹…"보수층 분노하는 사람들 어떨지…"
홍준표 "박근혜 탄핵전야 아노미 현상 보는 듯…분탕질 말고 이재명에게 가"
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 이전도 명태균 입김?"
이명선 기자
우크라 무기 지원 尹 고집 언제까지?…러-우 전쟁 끝낸다는 메시지 계속 내는 트럼프
이재호 기자
쪼잔한 트럼프, 대인배 바이든? 트럼프는 낙선 후 바이든 안 불렀지만, 바이든은 트럼프 초청
"안창호 인권위가 차별금지법 반대? 가만 있지 않겠다"
서어리 기자
'조용한 후퇴', 서울시교육감 선거 결과에 기뻐할 수 없는 이유
문호진 <수능 해킹 : 사교육의 기술자들> 저자
임경구 기자
"대통령이 김건희인지 명태균인지 묻는데, 윤석열 정권은 눈과 귀 닫아"
허환주 기자
대원 1명 죽자 258명 살해…민간인 사살 '면죄부' 학살자들, 희미해진 '살인의 기억'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홍길동전' 게임을 중국서 개발한다면? 왜 게임에 'Made in ( )'이 없나
박솔잎 알토대학교 연구원
이승환, 윤 대통령 풍자 노래 올리며 "나한테 쫌…엉…뭐라 하지마세요. 쓰읍"
박지원 "한동훈의 주적은 김건희…실천과 행동은 특검 찬성"
尹, 생중계 중 비서관에 '반말' 논란…"국민 지켜보는 현장서 반말 찍찍"
박은정 "밝혀진 사실, 여사는 尹 핸드폰 보지만 尹은 여사 핸드폰 못 봐"
尹 지지율 10%대로 추락…부정평가 7% 폭등해 74% 기록
윤 대통령 회견에 '분노' 김동연 "마지막 기회 걷어차…부끄럽고 더 기대 없어"
명태균 "윤상현 내가 복당시켰다…함성득이 나 보고 미륵보살이라 해"
만취 운전 '김건희 라인' 행정관 버젓이 복귀…한동훈 요청 '휴지조각' 된 듯
'김정숙 타지마할 의혹' 꺼낸 친윤계의 '헛발질'…그럼 김건희도 수사 받아야?
'불온'하다는 '그들'에겐 "세상이 왜이래" 외치는 '사익추구자'가 필요하다
'하여튼'만 66번 대통령의 기자회견, '김건희 프로젝트' 3탄이었나
토론 교육 있었다면 "돌 던져도 맞고 간다"는 독선의 대통령 나왔을까?
"아리따운 여성이 반대하면 누가 반대해? 저들은 '딥페이크'에 노출 안돼"
"김광호, '백남기 사망' 유죄 구은수보다도 책임 의무 다하지 않았다"
'김건희 특검법' 3번째 법사위 통과…尹 담화, 국민의힘 '이탈표' 낳나?
친윤계, 尹 담화에 "소탈, 진솔, 겸손…아주 잘된 기자회견"
한덕수 "국회, 대통령님에 진정한 국가원수 존경 안 보여"
한국 민주당 의원들, 미국 대선 결과에…'트럼프=이재명?'
트럼프 "나의 승리는 미국에 상식 가져오라는 유권자들의 명령"
토론을 통한 교육을 중시하는 저자 강치원 전 강원대 교수는 이중의 의미로 '하버드의 숨겨진 비밀'이라는 제목을 붙인 듯하다. 첫째, 하버드 대학과 같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데 논쟁과 토론을 통한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것, 둘째, 말, 언어의 힘을 습득한 아이는 하버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열쇠를 쥐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
최자영 한국외대 겸임교수
삶의 의미를 말하기 위해 죽음을 생각한다
"내가 믿는 것,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덧없음이다. 하지만 덧없음, 곧 삶의 소멸성은 몹시 슬픈 일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그것이야말로 존재의 핵심이다." (토마스 만) 그래서 시간이다. 삶의 본질은 시간이다. 요즘 들어 부쩍 시간에 대한 책을 찾는 것 같다. 나이 들수록 식탁에 건강기능식품이 늘어난다더니 같은 흐름인가. 저자의 이력이 매력을 불러온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사회주의는 왜 유토피아를 만들지 못했나?
현대를 대표하는 폴란드 출신 유대인 사회학자이자 사상가 지그문트 바우만은 1976년 소비에트연방이 활력을 거의 잃어가던 즈음에 책을 낸다. 책의 이름은 <사회주의, 생동하는 유토피아>(오월의 봄 펴냄, 윤태준 옮김)이다. 그는 책 첫마디에 이런 글을 인용한다. "사회주의는 유토피아의 모습으로 19세기 유럽을 갑자기 덮쳐왔다." 사회주의는 과거 많
김창훈 칼럼니스트
가자지구에서 4만 명 죽여도 미국은 이스라엘 편…대체 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약 12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망하고 251명의 인질이 붙잡혀 갔을 때만 해도 서방을 중심으로 한 세계 여론은 이스라엘의 편에 서 있었다. 하지만 1년이 훌쩍 지난 2024년 11월 1일 현재 이스라엘을 두둔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날까지 가자지
스승이 외쳤다…"문제는 상상력의 빈곤이다"
중년을 넘어가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중의 하나가 스승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지 않은 것이다.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실망하는 일이 늘 반복됐다. 좋은 스승을 적시에 만나는 것은 인생의 과업이다. 스승 찾기를 멈춘 필자는 무턱대고 시중의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이런 식의 읽기는 대부분 시간 낭비로 끝난다. 그런 의미에서 신학자 이정배의 책 <스승의 손사래>
심화되는 성별 갈등, 공간에서도 나타난다
트럼프의 귀환, 카드 쥔 김정은과 난처해진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