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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12.3 사태, 상대 말살하려는 반민주 폭거"
정규재 "李 대통령 '시진핑 中 주석, 경주 APEC 참석할 것'이라 했다"
안철수, '윤희숙 혁신위' 겨냥…"최고위 해체 안 돼, 민주주의 역행"
이진숙, 논문 표절 의혹에 "실질적 저자는 나"…소녀상 논란에는 "죄송"
해병특검, '김건희 측근' 이종호-임성근 연결고리 송호종 자택 압수수색
김부겸·강금실·윤여준·추미애, 李 정부 첫 특사 맡는다
한풀 꺾인 폭염…온열질환자 나흘 연속 줄어 20명대로 '뚝'
한민족이 사랑한 '명산'…금강산, 북한 3번째 세계유산 등재
李대통령, 차관급 인선…법제처장 조원철·병무청장 홍소영
윤건영, 윤석열의 경호처 고발에 "경호처 완전 뒤집혀… 제보 봇물 터질듯"
휴가철, 특히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매우 좋은 책
나경원, 혁신위원장 사과에 "왜 자꾸 사과하나…내부 총질한 분들 먼저 사과해야"
국민의힘 혁신위, '최고위원 폐지' 제안…친윤·주류와 충돌
내란 특검 "'소환 불응' 尹에 14일 출석 요청"
전현희, 버티는 이진숙에 "'전현희 코스프레'? 개인플레이 위해 세금낭비 안돼"
박정연 기자
윤희숙, 친윤에 "尹이 이런 분들 믿고 계엄…당 떠나야"
한예섭 기자
진성준 "장관 후보자 의혹, 해명 납득 안 될 시 심각하게 고려"
의대생 1년 5개월만 복귀에 환자단체 "늦었지만 다행"
박상혁 기자
법무부, "尹 운동 못 해 인권침해 "김계리 주장에 "사실과 달라" 반박
서어리 기자
러브버그, 불쾌하다고 죽여야하나?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의대생들, 17개월여 만에 전원 복귀 결정…정부에 "종합 대책 마련" 요구
이대희 기자
터너와 영국, 증기와 빛의 혁명가가 남긴 유산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폭염 오니 그리운 장마…올해 장마, 왜 이렇게 짧고 메말랐나
손가영 기자
홍준표, 이번엔 이진숙 겨냥? "정권교체되면 코드 맞는 사람끼리 운영해야"
6개 여대 "광주·성신여대 테러 협박 메일, 여성 혐오 범죄"
정청래·박찬대, '명심경쟁'…"앞장서 싸우겠다" vs "칼과 붓 함께 쥐겠다"
신장식, 윤석열 불출석에 "영장에 멘붕 빠진 듯…표정이 골목대장서 뭐 씹은 얼굴로"
법원 "'尹사단은 하나회' 발언한 이성윤 해임 정당"
유인태, 인사청문 정국에 "교육부는 어렵겠다"
시민사회 "尹 재구속, 내란 우두머리 거리 활보 124일만에 바로잡아 다행"
특검 "尹, 구속 기간 연장 가능성도 고려"
'키세스 시위대'와 아폴로11호, 이재명노믹스의 관계는…
정조가 떠난 후 조선은 망했다. '이재명 이후'는?
트럼프 "나머지 나라에 15%나 20% 관세…14일 대러 중대 성명"
한국, 일본 측에 1015개 반환 문화재 목록까지 제출했지만…생각 달랐던 일본
촘스키의 경고, "유대인 문제점 파헤치면, 그들은 당신을 파멸시킬 거다"
'현금 쓰지 마' 지방정부가 발 벗고 나서서 주민 기본권 침해하는 나라
'빨갱이 사냥'만큼이나 지독한 국민의힘의 '배신자 사냥'
"중국X 꺼져" 대림동서 난동 부린 극우세력, 주민·기자 위협까지
李대통령, 조갑제·정규재와 오찬…"국민통합 앞장서겠다"
'사죄' 하루만에 법원 몰려간 국민의힘…野의원 특검 압색에 반발
"지구 전체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고, 우리가 사는 곳은 그 점의 한구석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 옛날 어떻게 알았을까. 정말로 알았을까. 아니면 철학적 언술이었을까. 1990년 2월 태양계 외곽에 도달한 보이저 2호가 지구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름하여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 칼 세이건이 천문학을 "겸손과 인격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대한민국 국민은 또 한 번 위대함을 증명했다. 친위 쿠데타로 촉발된 내란 사태를 이토록 단호하고 명확하게 극복할 수 있는 민주적 역량을 지닌 국민이 과연 또 어디에 있을까. 그런 시민들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사실에, 잠시 뿌듯한 자부심을 느껴본다. 그러나 이내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정한 시선으로 돌아가야겠다. 필자는 이번 내란사태를 한국 민주주의의 심각
김창훈 칼럼니스트
지난 6.3 대선 당시의 'K-엔비디아' 논쟁을 기억하는지. 보수진영에서 '공산당식 발상'이라고 거칠게 비난하기도 했던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이 정책 제안은, 국부펀드가 엔비디아 같은 혁신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얻을 경우 이를 국가 재정으로 쓰자는 아이디어가 골자였다. 이제 취임 한 달을 맞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 구상은 '소버린AI' 등 실제 추진되
곽재훈 기자
이것은 계몽령이 아니다. 철학적 의미의 계몽이다
"지금 일본에 필요한 것은 계몽입니다. 계몽은 '사실을 전달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작업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정보를 줘도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합니다. 이를 전제로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 자체를 어떻게 바꿀까, 이것이 계몽입니다. 지식의 전달이라기보다는 욕망의 변형입니다.…일본의 지식인은 이런 의미의 계몽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사실 계몽이란 관
아내가 셋인 유대인 남자가 불행한 이유
"헤르만 브로데르는 돌아누우면서 한쪽 눈을 떠보았다. 머리가 몽롱해서 여기가 미국인지, (...) 아니면 독일의 수용소인지 알쏭달쏭했다. 이따금씩 이렇게 여러 장소가 한꺼번에 떠올라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다. 지금 이곳이 브루클린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엉뚱하게도 귓가에는 나치들의 고함이 들려오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를 끌어내기 위해 총검으로 건초 더미를
안치용 인문학자, ESG 연구소장
트럼프, 하노이 이후 돌아선 북한 협상장으로 불려내려면? '스몰딜' 추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