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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성 공약 발표…"여성이 '구조적 차별'받는 것 분명"
김문수, TK 지지율 50% 붕괴에 '발칵'…김재원 "80% 넘어야 하는데…"
'국민의짐' 비판한 홍준표 "하와이 오지마라…문수형은 안타깝지만"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 제재한 방통위, 법정 소송서 잇달아 패소
민주 "지귀연, 반쯤 자백한 건가…'고소한다'고 방방 뛰어야 하는 사안인데?"
트럼프 중동 순방에서 제외된 이스라엘 열 받았나…가자지구 맹폭
한동훈 "尹 당적, 대선 토론 전 김문수가 결단해야"
'사법부 압박' 이어가는 민주당…"헌법84조 해석, 또다시 대선개입"
김성태, 윤석열 겨냥 "파렴치…당이 단호히 판단해야"
동덕여대 학생들 "형사고소 철회는 시작…'동덕여대' 계속 될 수 있어야"
김문수, 또 '네거티브' 유세전?…李 넘어 김혜경까지 겨냥
안철수 "김문수 이순신처럼 고독…'김문수 대장선' 따를 때"
대법원 "서울 내 학교 기초학력 공개 조례 적법"
尹 구속영장 심사 당시 취재진 폭행한 남성 등 2명 징역 10개월 선고
"검찰, 김건희 씨에게 2차 소환 통보"
한예섭 기자
윤석열이 연 극우 파시즘의 문, 어떻게 닫을 건가?
전홍기혜 기자
'윤석열' 끊지 못한 국민의힘, 대선 뒤 나락간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대만 유사시 한국도 끌려 들어가나…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인도-태평양 전략 일부"
이재호 기자
이재명 유세현장에 김상욱 등장…李 "金, 민주당에서 '진짜 보수' 실현 돕겠다"
박정연 기자
지금은 2025년이니까요!
수달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대법원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사실관계 확인한다
이명선 기자
"윤석열도 없지만 성소수자 차별도 없는 사회, 언제 오나요?"
박상혁 기자
이재명 지지율 50% 돌파, 김문수 30% 안팎 박스권
임경구 기자
권영국 "압도적 정권교체, '노동운동 변절자' 김문수 압도적 패배시켜야"
우상호 "조희대 특검? 법원이 적이냐"…박용진 "견제구 너무 세면 1루수가 놓쳐"
이석연·유인태 "사법부 향한 특검, 탄핵 자제해야"
조경태 "이게 김문수 선대위냐 윤석열 선대위냐"
민주당 "김문수 광주학살 책임자 영입, '윤 어게인'도 모자라 '전 어게인'"
국민의힘 원로·중진들, '尹 탈당' 요구 분출…김무성 "안 하면 선거 진다"
국민의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 공개 지지한다"
권성동, 홍준표에 김문수 지지 읍소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제게"
윤석열, 계엄 선포 이후 추경호·나경원·검찰동우회장·유튜버 등과 통화
"계엄 사과? 학 씨"
김용태 "오늘 오후 尹에 연락해 탈당 권고…주말까지 매듭"
인도-파키스탄 분쟁, 승자는 중국? 세계가 주목한 중국 전투기와 무인기
의료진에 순응하면 '좋은 환자'일까?
홍준표, 정계은퇴 선언 16일만에 "대선 끝나면 돌아가겠다"
러·우 협상 시작부터 혼선, 정상회담은 불발…"진전 땐 참석"한다는 트럼프
국방부 연구소 "평양 무인기, 한국군 무인기와 매우 유사"
법원 "민주, 지귀연 '접대 의혹' 추상적, 진위 확인 안 돼"
호남 간 이재명 "윤석열, 본인을 왕으로 착각…버르장머리 고쳐야"
추사의 예술혼을 찾아 중국을 가다
"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나 되는 많은 곳을 유람하여 경험을 넓혀야 한다.(讀萬卷書 行萬里路)" 서화가 동기창의 말이다. <옛것에 혹하다>의 저자 김영복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예술혼을 생각할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린다. "추사의 예술이 한 단계 아니 몇 단계 올라가게 된 것은 연경에서의 경험과 중국인 두 스승 옹방강翁方綱과 완원阮元에게서 받
최재천 법무법인 헤리티지 대표 변호사
불행해도 싼 사람은?
"불행해? 당신은 그래도 싸." <오늘을 잡아라>(솔 벨로, 김진준 옮김, 문학동네) 40대 중반의 불행하 남자가 오랜만에 먼 곳에 떨어져 사는 아내에게 전화했다. 계속 불행했지만, 그날은 특히 더 불행했다. 그가 원하는 건 그저 한마디의 위로였을 터였다. 불행한 남자는 한 조각의 위로도 받지 못한다. "근심을 감추는 재간이라면 토미 월헬름도
안치용 인문학자, ESG연구소장
윤석열이 망친 한반도와 남북관계, 어떻게 재건해야 하나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면서 한국의 내부 정세는 일단은 정리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 한반도를 둘러싼 외부 정세는 외교와 통상 모두 불안정성에 휩싸여 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확립됐던 국제질서에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같은 시기에 내부적으로는 민주주의의 회복, 대외적으로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각 분야의
이대희 기자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
대한불교조계종 선禪불교의 뿌리인 중국의 6조 혜능 스님은 본래 나무를 해서 내다 팔아 어머니를 봉양하던 나무꾼이었다. 어느 날, 나무를 팔고 돌아오던 길에 한 스님이 읽던 경전 소리에 단박에 깨달음을 얻고 출가를 하게 된다. 그때 그 문장이 바로 <금강경>의 한 대목.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어라.(應無所住 而生其心, 응무소주 이생기심)"
단 한번만 일어나는 기적, 음악과 생명
독자들의 선호일까, 일본 책을 번역하거나 편집하는 우리 출판사들의 선호일까, 아니라면 일본의 독특한 출판 경향 중 하나일까. 일본 책의 분명하고도 특별한 특장 중 하나가 대담집이다. 사실은 나의 편향적인 선택 탓일지 모르지만. 그래서 일본 대담집이 소개되면 무조건에 가깝게 구입하는 쪽이다. 이번 책도 가슴을 뛰게 했다.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와 생물학자이
동덕여대 학생과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서로의 배후가 되기로 결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