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쯤 동래구 온천1동 일부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지역에는 840세대 규모의 오피스텔과 대형마트 등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다.
정전은 한국전력공사에서 곧바로 복구작업을 시작해 1시간 35분 만에 전력이 공급됐으나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 등도 킬 수 없었고 대형마트는 자가발전으로 전력이 먼저 공급됐으나 갑자기 실내 조명이 모두 꺼지면서 이용객들도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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