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면서 "윤석열 등에 칼을 꽂았다"고 말했다.
전 씨는 7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선관위와 헌법재판소가 국민을 배신했다면 한동훈은 윤석열 대통령과 보수 우파를 배신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전 씨는 "절대 제가 상종해서 안 되는 인간 두 부류가 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인간 두 번째는 미안해할 줄 모르는 인간 한동훈은 고마워할 줄 모르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러면 첫째 그건 배신자 아닌가. 저는 그래서 상종하면 안 되고, 두 번째는 미안해할 줄 알아야 된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왜 지금 구치소에 갇혔는데요 한동훈 때문이잖아. 한동훈하고 그 일당들이 이재명 손잡고 대통령 탄핵 소추 가결시키는 데 찬성했잖나"라며 "윤석열 등에 칼 꽂은 거잖아.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왜 지금 구치소에 가 있는데 우리 보수 우파가 왜 도로에 나왔는데 지금 이 고생하는 이유가 전한길이 왜 나왔는데 한동훈 때문이잖아. 한동훈이 없었으면 탄핵안이 가결 안 됐단 말이야. 그럼 배신자잖아 이거는"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한 번 더 말하면 한동훈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도 그렇고 보수 우파에 대해서 똑같이 등에 칼 꽂은 사람이야. 배신자야"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 씨는 "이런 사람은 우리 2030 세대들을 볼 때도 이런 사람은 정치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배신의 아이콘이 물들게 되면 정치에 대해서 신뢰를 잃게 된다. 한동훈은 그래서 정치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이어 "두 번째는 타이밍이 지금 뭐 북 콘서트 하고 한다고 하더라.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 탄핵 기각되거나 우리 각하돼서 다시 직무 복귀할 건데 뻔히 복귀할 거라고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조기 대선을 언급했잖나. 제가 비유를 들었다. 부모님 건강히 살아계시는데 제사상을 준비하는 호래자식하고 똑같다"고 비난했다.
전 씨는 "뭘 지금 뭐 책 내고 정치한다고 지금은 그거는 배신 중에 배신이야"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 씨는 또 "작년에 총선 한동훈 때문에 졌잖아. 민주당 대거 의석 가져가 버리고 국민이 졌잖나. 그때 그 선대위 누가 이끌었는데 한동훈이 이끌었잖나. 그러면 책임을 져야 된단 말이야"라고 했다.
전 씨는 "어쨌든 정리하면 한동훈은 자기 은혜를 모르고 그러니까 고마울 줄 모르는 인간이야.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 배신했잖아. 그리고 우리 보수 여당 다 배신해서 지금 이래서 고생하고 있잖나. 한동훈 때문에 그러면은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염치가 있어야지 염치가 없는 사람 파렴치라 한다. 그런 사람은 정계에 나오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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