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청한 '봄'…부산 낮 19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

전국 평균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면서 하루 종일 맑고 포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창원 11도, 진주 10도, 거창 8도, 통영 11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4도, 창원 21도, 진주 23도, 거창 24도, 통영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 부산의 대표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된 남천동 벚꽃이 지난달 26일 개화했다. ⓒ부산기상청

내일(3일)은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모레(4일)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경남서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부산기상청은 "내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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