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올해 깜짝 게스트는 누구?

24일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 개최...MC 김준현, 셀럽파이브 축하무대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8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고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특급 축하무대와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하룡,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 등이 출연한다.

▲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포스터. ⓒ부산시

이어 캐롤(스페인), 버블온 서커스(이탈리아, 프랑스), 야스무라·모리야스(일본), 디퍼런트파티(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의 다양한 공연이 마련됐다.

개막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블루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와 유명 SNS 스타들도 총출동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는 10개국 40개의 공연팀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개그 취향저격에 성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옹알스, 이리오쇼, 해수욕쇼와 함께 데뷔 40주년 기념 임하룡 디너쇼, 엄마들의 공감 200% 투맘쇼, 아이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쪼아맨과 멜롱이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올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중요 키워드로 웃음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웠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공연들로 가득한 코미디 스트리트, 오픈콘서트, 코미디 어택 등의 다양한 무료야외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 동안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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