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막히는 찜통더위 계속...부산 33도·울산 35도

기상청, 무더위 장기간 지속돼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에 유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후텁지근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진주 22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 부산 33도, 울산 35도, 창원 35도, 진주 36도, 거창 36도, 통영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2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모레(22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가끔 구름 많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기온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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